카테고리 없음

"중국 배아팠나" 호주가 한국의 '이것'도입에 비판을 한 놀라운 이유!

healthyfood000 2025. 7. 11. 14:23

중국 관영 인민망, 호주 AS9 자주포 도입 놓고 K9 자주포 ‘흠집 내기’
중국 관영 매체인 인민망은 호주가 한국산 K9 자주포 기반의 AS9 자주포를 도입하면서 이를 비판하는 특집 사설을 실으며 K9의 신뢰성을 일부러 훼손하려는 논조를 폈다 인민망은 호주가 자체 포병 기술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며 K9 자주포에 “실전 경험 부족하고 결함 많다” “기술적 신뢰도 낮다”는 등 조롱성 표현을 사용했다

K9은 이미 글로벌 9개국 이상 도입된 검증된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런 중국의 논조는 오히려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셈이다 K9은 한국뿐 아니라 터키, 핀란드, 폴란드, 이집트, 호주 등 9개국 이상에서 도입되어 실전 및 훈련에서 성능이 입증되었다

호주형 AS9은 K9 기반으로 방호력과 생존성을 높인 파생형으로 이스라엘제 복합 방탄 패널과 지뢰 방호 장갑, 화생방 대응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K9의 성능은 세계 톱 수준이다
K9 계열은 15초 내 3발 동시탄착(MRSI)이 가능하고 1분당 6~8발의 고속 연사력을 자랑한다 자동화된 사격 통제 체계를 갖추어 방대하고 정확한 포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형 K9은 155mm/52구경장 주포와 1,000마력 엔진, 자동장전 시스템, 디지털 사격통제체계를 기반으로 40㎞ 이상의 사거리와 고속 사격 능력을 확보했다

중국 자주포의 기술적 한계가 드러난다
반면 중국이 개발 중인 자주포들은 아직 반동 제어 기술이 불완전하고 사격 안정성과 명중률 면에서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서방 기준의 품질 인증이나 전투 실적이 부족해 국제 수출 실적도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인민망의 부정적 보도는 K9 자주포의 실제 성과를 가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국은 단순 수출 아닌 ‘방산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 무기 판매에 그치지 않고 현지 생산, 기술 이전, 협력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하며 오세아니아 및 중동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호주도 AS9 일부를 한국에서 생산한 후 나머지를 현지 생산하는 방식으로 호주 방산 산업과 협력 중이다 이는 중국의 단순 비난보다 훨씬 실질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부정적 논조, 오히려 K9의 위상을 확인시킨다
인민망의 반복된 부정 보도는 기술적 우위보다 정치적 의도가 섞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한국의 국내외 경험과 성능이 입증된 역사, 현지 현물 협력 모델은 K9 자주포가 단순한 우수 무기를 넘어 글로벌 방산 판도를 흔드는 핵심 플랫폼이자 협력의 상징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중국은 오히려 한국·호주 협력 및 K9 기반 다연장로켓 ‘천무’ 확산에 경계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