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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기 상대 안된다?" 중국에서 최강이라 자부한 '이것' 성능 비교해보니

healthyfood000 2025. 7. 11. 13:30

중국 SH‑16A, 과연 차세대 자주포의 유망주인가

중국은 기존 SH‑15의 한계를 극복한 차륜형 자주포 SH‑16A를 선보였다 SH‑15가 군용 트럭 기반에 머물렀던 반면 SH‑16A는 VN‑22 장갑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호력과 기동성을 높였다 자동장전 무인 포탑을 채택해 최대 30발의 포탄을 적재할 수 있으며 30초 이내 첫 발 발사가 가능하다

분당 최대 6발 연속 발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최소 2~3명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작전 및 인력 부담을 낮춰 준다 155mm 52구경 장 포를 장착해 최대 사거리 56km까지 대응 가능하며 레이저 점화 시스템을 통해 명중 성능과 사격 안정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대당 420만~500만 달러 수준으로 중동·동남아 시장에서 가성비 무기로 급부상할 여지가 있다

K9A2, 성능과 실전 경험이 만든 기준

한국의 최신형 K9A2 자주포는 기존 K9A1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사격 속도·사거리·자동화·인력 효율 등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완전 자동장전 시스템 도입으로 분당 9~10발의 고속 연속 사격이 가능해졌고 ERFB‑BB 장약을 사용하면 사거리는 최대 70km에 이른다

차세대 통합 사격통제체계로 탐지부터 조준, 사격까지 빠르게 전환되고 승무원 수는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감축되었다 폴란드·노르웨이·호주 등 유럽형 전장을 염두에 둔 국가들과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운용 신뢰성과 전투력도 해외에서 확실히 검증받았다

SH‑16A vs K9A2, 명확한 차이는 어디에

SH‑16A는 기동성과 자동화, 가격 경쟁력에서 강점을 보인다 차륜형 플랫폼과 무인 포탑은 이동성과 은폐에 유리하며 빠른 재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K9A2는 화력과 사거리, 고속 연속사격 기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K9A2의 ERFB‑BB 정밀탄은 사거리 70km를 넘나들고 분당 9~10발 고속사격은 필요한 화력 집중 능력을 극대화한다  K9A2는 글로벌 운용 경험이 풍부하다 실전 배치와 해외 계약 사례가 SH‑16A보다 훨씬 많아 신뢰성과 종합 유지보수 체계 측면에서 우위가 있다

양산성과 시장 전략, K9A2가 유리하다

중국 SH‑16A는 저렴한 가격과 자동화된 경량화 전략으로 중동·동남아 등 예산 제한이 있는 국가에 어필할 가능성이 크다 이 지역은 비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무기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K9A2는 확장된 작전 환경에 대응하는 종합 무기 체계로 평가된다 구매 국가들은 단순한 자주포 하나뿐 아니라 탄약 보급 체계(K10), 운용 교육, 부품 공급망, 유지보수 지원까지 고려한다 이러한 종합 도입 비용과 장기 운용 비용 측면에서 보면 K9A2는 단순 성능뿐 아니라 후방 지원과 시스템 신뢰성을 고려했을 때 더욱 현실적인 선택이다